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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모란앵무 째째

2019.01.19 하늘로 훨훨

by 찰나의여운 201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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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앵무 째째라고 해서 얼마 쓰지도 않았던 이 곳


2019년 01월 19일 밤 우리 가족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갔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우리집 앞 한그루의 나무 밑에 조용히 묻혔다


여전히 18개월된 늦둥이는 째째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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