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행복한 남자1 초보 아빠 육아 3 제 딸아이 이름은 도연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이 점점 엄마 아빠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습니다. 7개월이 되어서야 본인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것인지 부르면 고개를 틀어 쳐다보곤 합니다. 100 % 다 쳐다보는 것은 아니지만~ ^^*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유수유는 1개월 후 분유 수유로 전환했는데... 분유 먹는 양이 여타 유아에 비하여 매우 적습니다. 하루 많이 먹어봐야 200ml 먹을 때도 있고 암튼 깝깝합니다. 꼭 굶긴 거 같아보입니다. 처가댁이나 친가에 가면 애가 왜이리 말랐냐고 하시는데;;; 이 녀석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 분유 먹일 때 절대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발버둥 치며 이 곳 저 곳 고개를 돌리기 다반사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니가 빠는.. 2009. 7.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