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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4

초보 아빠 육아 7 요즘 너무 글을 안쓴 것이 참으로 딸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딸아이가 이걸 알려면 아직도 몇 년이 걸려야 할텐데 말이죠 ^^* 제 딸아이가 태어난지 오늘이 벌써 480일이군요.. 네이버 날짜 계산기를 이용해보니~ 참 많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작년에 돌잔치도 했고... 참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드랬스니다. 70명 예상에 100명을 넘겼으니... 제 딸아이가 좋은 기운을 갖고 태어난 듯 합니다. 그 기운이 항상 제 딸아이를 감싸주어 기쁜 일들만 있었으면 좋으련만.... 이 녀석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말을 제법 합니다. 귀가 아플 정도로... "아빠" 이 말을 무한 반복하니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마트를 가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아빠" 연발 분명 아빠는 저인데.. 2010. 4. 13.
초보 아빠 육아 3 제 딸아이 이름은 도연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이 점점 엄마 아빠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습니다. 7개월이 되어서야 본인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것인지 부르면 고개를 틀어 쳐다보곤 합니다. 100 % 다 쳐다보는 것은 아니지만~ ^^*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유수유는 1개월 후 분유 수유로 전환했는데... 분유 먹는 양이 여타 유아에 비하여 매우 적습니다. 하루 많이 먹어봐야 200ml 먹을 때도 있고 암튼 깝깝합니다. 꼭 굶긴 거 같아보입니다. 처가댁이나 친가에 가면 애가 왜이리 말랐냐고 하시는데;;; 이 녀석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 분유 먹일 때 절대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발버둥 치며 이 곳 저 곳 고개를 돌리기 다반사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니가 빠는.. 2009. 7. 13.
초보 아빠 육아 2 오늘은 육아 기록 2번째의 날입니다. 제 딸아이의 월령이 이제 7개월입니다. 제 아내가 이 곳 저 곳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해서 확실한 효과를 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의 낯가림 방지법" 이라고 명명해볼까 합니다. 아이가 낯가림을 하면 엄마 또는 아빠가 참 힘듭니다. 그건 정말 겪어본 분들만 아시겠지요 제 아이도 막 낯가림을 시작할 정도가 되었을 때 제 아내가 정말 많이 밖으로 아이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장소는 마트가 되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제가 사는 곳에서 봤을 땐 마트만한 곳이 없더군요 1. 엄마, 아빠에 대한 구분이 조금 생길 때 쯤에 이런 저런 사람들을 보게 하면 아이가 낯가림 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또한, 친구들 모임이나 아니면 가족 모임 등과 같이 평소에.. 2009. 7. 1.
초보 아빠 육아 1 안녕하세요~ ^^* 초보 아빠 이제서야 육아에 관한 글을 남깁니다. 제 딸아이 이제 7개월령이 되었네요.. 그 동안 참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어디에 하소연하지도 못하고 우울했답니다 정말 몰랐었는데... 아가들이 원래 그렇다는군요 1. 낮에 낮잠을 정말 충분히 안자면 밤에도 잠을 안잔다는 겁니다. 낮에 많이 자면 밤에 못잘꺼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규칙적으로 낮잠 충분히 재워주세요 대신에 2시간 이상 재우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 딸아이는 스스로 1시간만 자면 일어나버리니 원 ㅎㅎ 2. 밤이 되어서 아이가 갑자기 별 시덥지 않은 것에도 잘 웃는다면 30분 이내에 잠투정 시작합니다. 이건 정말 신기했답니다. 쭉 지켜봤는데 정말 별 것도 아닌 것에 갑자기 잘 웃더라고요. 그래서 한.. 200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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