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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향기 중에서3

에디슨의 낮잠 기술? 잠깐의 눈 붙임이 창의력 키운다 어느 날 직장에서 오후 근무 시간 중 무조건 30분씩 낮잠을 자라고 하면 어떨까? 누군가는 잠깐의 낮잠으로 오후의 몽롱한 기운을 쫓아낼 수 있다며 좋아할 것이다. 다른 누군가는 커피 한 잔으로 잠 깨우고 일하는 쪽이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저마다 판단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미국의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낮잠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겼다. 그는 한밤중에 오래 자는 대신 수시로 낮잠을 잤다고 한다. 주로 팔걸이 의자에 앉아 잠을 청했는데, 오른손에는 쇠로 된 베어링을 쥐고 그 아래쪽 바닥에는 냄비를 뒤집어 두었다. 깊게 잠들어 손힘이 풀리면 베어링이 냄비 위로 쾅 떨어지고, 그 소리에 잠에서 깬 에디슨이 꿈에서 얻은 착상을 옮겨 적었다는 어딘가 뻔한 흐름의 이야기다. 그런데 정말로.. 2022. 7. 6.
‘소식’하면 정말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파키스탄 북쪽 지방의 조그마한 마을 훈자는 세계 제일의 장수 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고도 2500m에 자리 잡은 이곳 마을 주민의 평균 수명은 120세로 자기 나이보다 30살은 젊게 사는 듯이 보인다. 평균 수명 세계 1위로 널리 알려진 일본에서도 오키나와는 장수마을로 유명하다. 한때 훈자 마을은 100세 이상이 마을 인구의 40%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최고의 장수 지역이었다. 장수 마을로 유명한 파키스탄의 훈자, 그리고 일본의 오키나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공통점은 ‘소식’이다. 이곳의 주민은 유달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 이와 같은 사실이 언론을 타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소식해야 한다는 믿음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소식’하면 정말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과학향기,파키스탄 북쪽 .. 2022. 6. 14.
화나거나 슬플 땐 잠을 자야 한다?! 분노는 일종의 습관이다. 화를 내면 순식간에 뇌에 피가 쏠린다. 혈류량은 무려 6초 만에 절정에 달한다. 분노는 상대방이 반응할 때까지 끊임없이 끓어오기 때문에 한 번 올라간 혈압이 떨어지기도 어렵다. 분노로 인해 올라간 뇌의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대략 1시간은 걸리므로 분노는 결코 뇌 건강에 좋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 화를 참아보라 해도 성향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 뇌에 분노하는 버릇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분노가 습관이 된 사람은 화를 냄으로써 의식을 각성시키고 자신이 분노한 상황을 이해하려 한다. ....... 분노는 일정의 습관 맞는 말이다 대상에 따라 바뀌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당신들 너무 선택적 분노장애라지만 잠 좀 자라 세상 너무 시끄럽다 화나거나 슬플 땐 잠..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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