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환갑1 슬픈 일 조금 제게는 슬픈 일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제 아버지라는 분의 입원 제 어머니와 이혼하시고 다른 곳에서 살고 계시기도 하신 분이지요 그 분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답니다. 검사 결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암이라고 합니다. 어느 장기에서 기인한지 알 수 없이 복강 내에 수많은 암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굳이 기수로 따지자면 말기 정도라는 의사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아버지 아직 환갑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일찍 결혼하시고 저를 나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화도 나고 슬프기도 한 일은.... 우리 가족을 버리고 새 삶을 사신다면 정녕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야 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왜 이제서야 제게 연락을 하시는 건지 ... .. 2009. 7.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