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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초보아빠10

초보 아빠 육아 6 안녕하세요 초보 아빠 육아 그 6번째입니다. 저도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이고 현재 딸 아이를 씻기기도 하고 있으니 관심이 많았습니다. 과연 정말 언제까지 씻겨야할 것인가? 현재 제 딸아이는 며칠 후면 첫 돌입니다. 그러니 현재까지는 그닥 큰 생각없이 제가 씻을 때 함께 씻기는 편입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와이프가 다 하느라 고생이긴 합니다만... 같이 씻으러 욕실로 들어가면 이 녀석의 눈의 방향이 가끔......좀 그렇습니다. 무안하단 생각이 좀 들긴 하더이다.... 요즘 뉴스에 보면 아이들의 발육이 빨라 초등학교 입학시기를 1년 앞당기자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나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씻기는 것도 사실 무리가 있겠구나 싶습니다. 엄마가 힘들어 하더라도 대화가 가능한 시기가 되면 엄마.. 2009. 11. 27.
초보 아빠 육아 5 초보 아빠의 엎치락 뒤치락 육아 일기 그 5번째입니다. ^^ 제 딸아이가 어느덧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출생일이 12월 20일이니~ ^^ 나이만 휙 먹어버리네요 ~ ㅎㅎㅎ 11개월이 되니 이제 이 녀석 장난을 슬슬 걸어옵니다. 이제 제가 아빠라는 것을 알고 본인이 장난을 쳐도 제가 다 받아준다고 확신이 선 듯합니다. 딱 품에 안으면 저를 꼬옥 안은채 이 녀석 1차로 제 등을 토닥토닥 해줍니다. 준비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신호 --;; 다시 얼굴을 마주보기 자세로 3초 정도 그리곤 지 조그마한 오른 손으로 제 얼굴을 가격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가격입니다 --;; 무지 아픕니다 그래도 아프다는 표현을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제 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거든요 이렇게 품에 안을 수 있는 게 제가 맞.. 2009. 10. 30.
초보 아빠 육아 4 제 딸아이가 이제 점점 사람이 되어갑니다 ^^* 아랫니가 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조그만 잇몸 속에서 웅크리며 있다가 조금씩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역시나 침은 이가 나오기 위한 전조현상입니다. 그냥 줄줄 흐르듯이 ~ 이제 오늘부로 8개월에 접어들었네요~ 이제 조금씩 무릎을 꿇고 팔에 힘을 주며 일어서기 위한 준비운동을 서서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유식의 적응기가 끝나서인지 응가도 이제 제법 어른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뒷처리를 할 때에는 정말이지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울 마눌님은 며칠간 머리가 아파 고통스러워했지요(당연히 응가때문만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ㅋㅋ) 이제는 엄마 아빠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아니 인식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도 정확히 알아 듣고요.. 2009. 7. 20.
초보 아빠 육아 3 제 딸아이 이름은 도연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이 점점 엄마 아빠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습니다. 7개월이 되어서야 본인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것인지 부르면 고개를 틀어 쳐다보곤 합니다. 100 % 다 쳐다보는 것은 아니지만~ ^^*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유수유는 1개월 후 분유 수유로 전환했는데... 분유 먹는 양이 여타 유아에 비하여 매우 적습니다. 하루 많이 먹어봐야 200ml 먹을 때도 있고 암튼 깝깝합니다. 꼭 굶긴 거 같아보입니다. 처가댁이나 친가에 가면 애가 왜이리 말랐냐고 하시는데;;; 이 녀석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 분유 먹일 때 절대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발버둥 치며 이 곳 저 곳 고개를 돌리기 다반사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니가 빠는.. 200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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