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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여운180

FC서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관한 글 며칠 전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관심갔던 경기였습니다. 물론 FC 서울이 이길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맨유가 이길 것이라는 것과 과연 영점패를 면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었죠 그런데 의외로 경기 결과만을 본다면 2:3으로 FC 서울이 아쉽게 졌습니다. 과거 0:4로 졌던 기억이 있었기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되겠지만 제가 본 느낌은 예전과는 다르게 FC 서울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월드컵 본선전 느낌? 맨유야 당연히 1군이 안나왔고 친선경기니 지들 몸 다칠까봐 설렁설렁 뛴 느낌입니다. 요즘 코리안리그를 보면 (솔직히 경기장 안가면 방송을 거의 안하니 보기도 힘듭니다 짜증나게) 다들 열심히 뜁니다. 그러나 정말 열심히 뛴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 2009. 7. 28.
제가 초대하신 분들에게 고함~ 안녕하세요~ 요근래 초대장을 막 살포하다시피 했습니다 ㅋㅋ 기껏해야 10장뿐이었지만~ 티스토리 하면서 처음 받은 초대장들이었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ㅎ 각설하고 아주 가끔씩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대신에 들르실 땐 블로그 운영 팁 같은 것들을 좀 알려주세요 ^^*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소스 정보들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석유화학 관련된 정보를 원하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 7. 28.
슬픈 일 조금 제게는 슬픈 일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제 아버지라는 분의 입원 제 어머니와 이혼하시고 다른 곳에서 살고 계시기도 하신 분이지요 그 분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답니다. 검사 결과 원인을 알 수 없는 암이라고 합니다. 어느 장기에서 기인한지 알 수 없이 복강 내에 수많은 암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굳이 기수로 따지자면 말기 정도라는 의사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아버지 아직 환갑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일찍 결혼하시고 저를 나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화도 나고 슬프기도 한 일은.... 우리 가족을 버리고 새 삶을 사신다면 정녕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야 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왜 이제서야 제게 연락을 하시는 건지 ... .. 2009. 7. 26.
초보 아빠 육아 4 제 딸아이가 이제 점점 사람이 되어갑니다 ^^* 아랫니가 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조그만 잇몸 속에서 웅크리며 있다가 조금씩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역시나 침은 이가 나오기 위한 전조현상입니다. 그냥 줄줄 흐르듯이 ~ 이제 오늘부로 8개월에 접어들었네요~ 이제 조금씩 무릎을 꿇고 팔에 힘을 주며 일어서기 위한 준비운동을 서서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유식의 적응기가 끝나서인지 응가도 이제 제법 어른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뒷처리를 할 때에는 정말이지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울 마눌님은 며칠간 머리가 아파 고통스러워했지요(당연히 응가때문만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ㅋㅋ) 이제는 엄마 아빠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아니 인식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도 정확히 알아 듣고요.. 200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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